제일투자증권이 한신공영에 대해 법정관리에서 탈피한 이후 새로운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제투증권은 한신공영에 대해 IMF이후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해 M&A를 통해 부채비율 154.9%및 이자보상배율 2.1x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한 회사로 변모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신규수주액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기업 분위기가 승진및 임금인상 등으로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대주주의 차익실현 M&A는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6,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