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은행주에 대해 3분기를 기대하라고 조언하고 다음달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19일 미래 한정태 분석가는 "2분기 은행주 순익 전체규모가 1년전보다 36.7%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분석가는 2분기 전망도 기대감을 채우기는 역부족인 듯하며 이는 SKG 처리가 가장 큰 변수인 가운데 카드에 대한 부담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2분기에 은행 순이익이 1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작년 2분기에 비해 36.7%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상반기 누계기준 59.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분기를 은행주 주가 바닥으로 판단하고 위험폭이 드러나는 6월에 은행주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현 대안으로 부산은행,대구은행,우리금융외 국민은행을 추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