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은 19일부터 후순위채, 국공채 등을 위주로 투자하는 ELS(주가연계증권) 펀드인 `지수연동 후순위 채권형 펀드'를 모집한다. 이번 ELS펀드는 최저수익(2%) 보존형인 `인베스트ELS지수연동30 후순위채펀드'와 `인베스트ELS지수연동 스텝업 후순위채펀드', 공격형 ELS펀드인 `지수연동40 후순위채펀드' 등 모두 3종으로 나눠 판매된다. 최저수익 보존형은 그동안 발매됐던 ELS펀드가 원금보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던데 반해 최소 2% 수익을 보존하면서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대투증권은밝혔다. 또 공격형 펀드는 주가지수가 한번이라도 40% 이상 상승시 수익이 8%로 확정되며 만기에 0∼40% 미만 상승시 주가지수 상승폭의 90%를 이익으로 받을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