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금리인하에 따른 소비증대효과는 이자소득 감소에 의해 제한될 것으로 평가했다.한편 추가적 콜금리인하가 시도되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 JP모건은 최근 자료에서 금리인하효과와 관련해 콜금리 25bp 금리인하가 CD 연동 주택담보대출자들에게 혜택이 집중될 것으로 진단했다.주로 은행대출에 의존하는 중소기업들도 수혜. 물론 회사채시장으로도 유동성이 흘러들어갈 것으로 보여지나 일단 국고채시장 유입 효과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중에 금리인하효과에 대해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채권시장 자금유입외 실제적으로 일부 유동성이 부동산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또한 주로 은행예금형태로 보유한 금융자산구조를 감안할 때 금리인하에 따른 소비증대 효과는 이자소득 감소로 제한될 수 있다고 JP모건은 밝혔다. 한편 JP모건은 비록 한은이 추가 금리인하를 시사하는 발언을 해주었으나 자사는 이번 싸이클에서 마지막 금리인하로 판단한다고 밝혔다.이달과 6월 수출데이타들이 약화될 것임은 확실하나 사스 공포가 2분기넘어서까지만 진행되지 않는다면 3분기부터 한국 성장성은 회복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JP모건은 또 소비심리 수치들이 개선을 보이고 있으며 유가 하락도 소비를 지지할 것이란 시각도 금리인하 마무리 견해를 받쳐주고 있다고 설명했다.추경예산도 도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