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현대중공업에 대해 시장하회를 유지했다. 16일 골드만은 현대중공업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순이익은 기대치와 대체로 일치했으나 플랜트 부문의 약세 등으로 영업이익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골드만은 신규수주 증가가 오는 2004년 초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하이닉스관련 부담감을 감안해 시장하회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1만7,500원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