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주가가 680P 내외까지 재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동원은 사스와 화물파업이 경제에 커다란 성장 후퇴를 유발할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현 주가 상승세는 펀더멘탈 개선 기대를 적절히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조정세는 기술적으로 지난 2월과 4월 반등 국면에서의 고점인 620P내외에 대한 필요 조정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따라서 당초 전망치인 680P 내외의 고점 수준까지 재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원은 콜금리 인하와 강한 부동산 투기 억제책및 카드채 우려 해소 여부 등이 맞물린 6월중 시중 자금의 증시 유입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평가했다.시중 자금의 본격적인 증시 유입 이전에는 내수주가 주도하고 증시 이동 조짐이 나타나면 금융주가 지수대비 초과상승할 것으로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