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ECN시장의 가격제한폭 도입에도 불구하고 증권사 손익 개선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13일 교보증권 신규광 분석가는 내달 23일로 결정된 장외전자거래시장(ECN) 가격제한폭 도입과 관련 하루 평균 거래금액이 1천억원에 이르나 손익 개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최근 거래대금 40억원 수준보다 25배 가량 늘어난 규모로 증권사에 호재로 보이나 거래대금의 규모가 작아 대형증권사가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수입은 월 4.8억원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