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유명 전략가 바톤빅스는 美 증시 상승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빅스는 12일(현지 시각) 지난주 미국 경제에 희미한 반등 조짐들이 등장했으며 자신은 시간이 갈수록 추가 증거들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달러 약세 지속이 장기적 강세장 유도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물론 달러 약세로 외국인의 對美 투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달러 약세는 세계적인 통화 팽창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진단했다.그에 따라 활기없는 경기를 소생. 또한 미국 디플레 우려를 약화시키고 무역적자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이외에도 유럽 국가들로 하여금 공격적인 금리인하를 유인할 수 있으며 당연히 아시아에도 호재라고 평가했다. 특히 아시아(일본 제외)는 또한 사스 고통이 줄어들면서 싸 보인다고 덧붙였다. 빅스는 기술주가 주도주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