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3일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지완 부국증권 사장을 영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김지완 부국증권 사장과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30일 열릴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한다고 공시했다. 현대증권은 이사선임안이 주총에서 통과되면 이사회를 열어 김지완씨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을 비상근 이사로 임명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