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9일 KT&G는 외국계 창구를 통해 대량 거래되면서 5일 연속 외국인의 사자주문이 몰렸다. 이날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50원 하락한 1만9천6백원에 마감됐으나 장중한 때 2만원에 도달하기도 했다. KT&G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에 대해 전문가들은 실적,배당,수급 등 3박자가 맞아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KT&G의 1분기 실적은 순매출 4천8백24억원,영업이익 1천6백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5.4%,17.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