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금융/서비스 선호종목으로 현대해상등 4개종목을 추천했다. 9일 대우는 금융부문에서 현대해상과 부산은행을 추천하고 서비스부문에서 한진과 LG건설을 꼽는다고 밝혔다. 종목별 추천 사유는 손보사중 고유영업부문이 양호한 평가로 현대해상을 선정한 데 이어 카드부문의 부실 우려가 작은 지방은행중 부산은행을 지목했다.반면 금융주중 카드주와 증권주는 제외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택배부문 고성장과 이라크전 조기종결의 수혜주로 한진을 선정하고 역시 이라크 복구사업과 정부의 재정확대 수혜주로 LG건설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