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을 올렸다. 7일 대우 남옥진 분석가는 "신세계 실적이 작년 4분기를 바닥으로 이미 회복세에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내수경기싸이클을 감안할 때 3분기에 의미있는 반등을 점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 분석가는 "신세계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남 분석가는 지난달 17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