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7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500원(우선주는 550원)의 배당을 결의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4.28%, 우선주 6.06%이고 배당성향은 71.58%다. 신영증권은 98년이후부터 액면가 기준 20∼50% 비율로 현금배당을 해왔다며 증시불황에 따른 이익감소에도 불구하고 주주중심 경영을 위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