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재정경제부 장관겸 경제부총리는 경차 유예기간 연장에 대해 GM대우협력업체들이 걱정안하도록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7일 재경부가 배포한 인천상공회의소 부총리 강연 녹취록에 따른 김 부총리는 통상적으로 새로운 자동차규격 변경시 3년정도 유예기간을 두나 GM대우측에서 5년으로 연장 건의를 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어 외국인 투자기업이 수도권에 적용되는 각종 규제를 받지 않고 공장을 신설할 수 있도록 현재 공업배치법시행령을 개정중에 있으며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추경예산 투입 부문으로 중산서민층 지원 청년실업대책 인프라등 SOC사업 교부금정산등 지방경제 활성화 이라크전후 복구사업 등이라고 제시했다.또한 적극적 경기부양으로 우려되는 일부 지역 부동산 투기에 대해서는 행정력을 총 동원해 철저히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