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모든 참가자들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가가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한 주간 종합주가지수는 5.44%,코스닥지수는 5.86%씩 상승했다. 증권사 지점장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굿모닝신한증권 이헌기 삼풍지점장은 지난 주 12.27%의 수익률을 올려 주간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동원증권의 송봉현 양재지점장(12.23%),현대증권의 신종근 상계지점장(10.5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헌기 지점장은 지난 주 보유중인 다음에서 큰 수익률을 내고 NHN을 단타매매,수익률을 보태면서 누적수익률을 플러스 0.08%로 만들었다. 누적수익률 부문에서는 여전히 동양투신의 전남중 펀드매니저가 24.53%로 1위를 유지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