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시장 컨센서스와 반대로 중국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노무라 亞 이코노미스트 히로유키 나카키는 30일자 자료에서 사스 영향을 감안해 홍콩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2%에서 1.5%로 낮추고 싱가포르도 3.5%에서 2.5%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나카키는 중국에 대해 사스의 종이 올려대고 있으나 1분기 9.9% 성장률을 반영해 올 성장률 전망치를 7.8%로 종전대비 0.3%p 올린다고 밝혔다.해안지역개발계획 지속도 감안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