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은 KT에 대해 중립을 유지했다. 30일 노무라는 KT가 매출기준으로 컨센서스(IBES기준)를 충족했으나 영업과 순익 측면에서 다소 하회했다고 지적했다. 현재 KT에 대한 컨센선스는 연간 순익 1조8,400억원이며 이중 SK텔레콤 처분관련 이득을 제외한 정상화(1회성항목 제외)기준으로 1조2,720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올 1분기 정상화기준 순익은 4,060억원으로 연간 컨센서스 32% 수준으로 작년 비율 46%에 미달한다고 비교했다.더구나 1분기가 가장 강력했던점까지 감안하면. 또한 이자세금감가비 공제전이익(EBITDA) 마진율이 작년 1분기 47%에서 42%로 하락했다고 지적하면서 회사측은 연간 40%대 초반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1분기이후 급락했던 점을 상기시켰다.이에 따라 KT가 기대치를 밑돌 수 있다고 추정하고 중립을 유지.목표가 5만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