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제일모직 목표가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 2일 LG 윤효진 분석가는 "제일모직 1분기 영업익 규모가 전년동기대비 11.1%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지만 감소의 상당부분은 패션사업부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일시적 축소"라고 평가했다. 윤 분석가는 "2분기도 패션부문 정체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올 영업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2,480억원으로 6.0% 축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가격도 1만8,500원으로 7.5% 내린다고 밝혔다.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