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공모예정기업인 웹젠의 공모가에 대해 저평가라고 진단했다. 29일 동원 구창근 분석가는 웹젠의 예상 주당순익이 8,000원~1만1,000원으로 공모가 상단 2만8,000원은 주가수익배율(PER) 2.8~3.5배로 현저히 저평가라고 설명했다. 구 분석가는 엔씨소프트와 비슷한 가치승수를 적용해 웹젠의 적정주가 범위를 6만9,800~9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