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큰 폭으로 떨어져 1천220원대로 밀렸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에 비해 15원 급락한 1천222.8원에 마감됐다. 환율은 보합권에서 출발했으나 역외(NDF)에서의 달러 매도에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까지 겹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오후 4시3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0.43엔 내린 120.19엔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