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의 1대주주인 소버린은 SK에 대한 목표는 변화를 위한 표준모델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소버린은 보도자료를 통해 신규투자를 위한 자기자본수익률(ROE)에 관한 명확한 벤치마크를 정립할 수 있는 재구성된 사업계획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업지배구조 개선은 소버린이 수행할 핵심적인 임무라며 SK글로벌에서 문제들이 계속되고 SK해운의 분식회계가 새로 밝혀지는 상황에서 SK는 SK그룹 계열사들과 거리를 두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소버린 지난 20년이상 국제자본시장에서 활동해 오고 있는 국제 투자조직이며 러시아에서도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선도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