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하락 출발한 후 560선에서 지지선 확보를 위한 공방을 펼치고 있다. 28일 종합지수는 9시31분 전주말 대비 6.35p하락한 560.28을 기록중이다.코스닥은 0.32p내린 40.57을 나타내고 있다.사스와 북핵외 지난 금요일의 미국 시장 하락 소식이 더해져 시장에 부담을 주고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230억원 순매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은 각각 26억원과 105억원 매수우위로 대응하고 있다.프로그램은 26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유통업만이 소폭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시가총액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삼성전자가 28만5,000원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LG전자는 4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매각 관련 기대감이 작용한 조흥은행이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세계와 SK의 주식값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동안 사스 수혜주로서 초강세를 이어오던 일성신약신풍제약이 이틀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