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이 대한항공의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ABN암로는 최근자료에서 사스가 한국에 발생하면 대한항공 위험이 너무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국제선에 이어 국내선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진단했다. 목표주가를 종전 1만8,000원에서 61%내린 7,000원으로 수정하고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매도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