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12650]은 한국신용평가의 기업어음 신용평가 결과 평가등급이 기존의 B에서 A3-로 2등급 상향 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에 대해 지난해 수주 1조4천293억원, 매출 9천434억원, 순익 653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고 올해도 매출과 수주가 호조를보인 점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쌍용건설은 신용등급이 투기등급인 B에서 투자등급인 A3-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자금조달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