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워버그가 국내6개 증권사의 잠정 실적 발표와 관련 순이익이 비영업 손실로 인해 기대에 못미쳤다고 밝혔다. 25일 워버그는 삼성증권에 대해 CBO관련 손실로 순이익이 타격을 입었다고 평가했다.이어 LG투자증권은 LG카드와 관련한 손실로 고통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현대증권도 역시 무수익자산과 CBO의 손실을 겪었고 대신증권도 비영업 관련 손실로 고통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상대적으로 무난한 가운데 비용 구조 합리화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평가했고 대우증권의 손실은 당초 기대치보다 적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