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원 오른 1천220.4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오전중 하락세였으나 오후 들어 북핵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이번 베이징'3자회담'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은행들이 달러를 사들이고 일부 역외(NDF) 매수세가 일어 상승했다. 오후 4시30분 현재 엔.달러환율은 전날에 비해 0.14엔 내린 119.94엔을 기록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