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위즈 한국툰붐 중앙시스템 등 3개 벤처기업이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이들 업체는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6월중 공모를 거쳐 7월께 코스닥시장에 등록하게 된다. 드림위즈(자본금 44억원)는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제공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1백억원,순이익은 27억원을 기록했다. 이찬진 외 1명이 28.7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주당예정 발행가는 3천2백∼4천7백원이다. 컴퓨터시스템 설계 및 자문업체인 한국툰붐(자본금 21억원)은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1백10억원과 6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1천50∼1천2백원이다. 중앙시스템(자본금 24억원)은 방송 및 무선통신기기 제조업체로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3백억원과 22억원이었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2천∼2천5백원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