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항공운송업에 대한 비중을 내렸다. 18일 현대는 사스(SARS) 감염 우려와 이라크 전쟁 등으로 3월 국제선 여객 수요가 1년전보다 8.4% 감소했으며 이같은 추세가 4~5월에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리는 등 항공운수업 투자의견을 낮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