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버그증권이 백화점 등 소매주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피력했다. UBS워버그증권은 최근 분석자료에서 백화점들의 춘계세일 매출 규모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휴일등 날짜 차이를 감안하면 매출 감소 정도가 그리 나빠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약세시 매수하라고 조언했다. 워버그는 조만간 소비심리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신세계등 소매주들이 모멘텀 확보가 시작된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