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강한 오름세로 출발했다. 16일 종합지수는 뉴욕 시장 상승및 외국인 순매수 매수를 배경으로 오전 9시35분 현재 14.44p(2.3%)오른 619.43을 기록중이다.코스닥도 43.85를 나타내며 0.89p(2.2%)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지난 10일 이후 5일째 상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9일종가 기준 단기 상승폭이 50p를 기록하고 있다.전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 업종이 4% 이상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4~5% 이상 상승 시현중이며 하나은행도 6%에 가까운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하이닉스가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보이고 있는 반면 SK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약세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5억원과 354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며 전일에 이어 쌍끌이 장세를 펼쳐보이고 있고 개인은 꾸준히 이익실현 물량을 출회시키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