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버린, 이사회 참여요구 없었다" "소버린, 헤지펀드나 적대적 M&A 의도없다" "소버린은 가족 몇명 소유 회사" "감사위원회 활동 강화" "이사회, 실질적 최고 의사결정기구화" "이사회중심 투명경영강화" "사외이사 역할비중 제고" - 유정준 전무 기자간담회 - 손길승 회장, "SK경영권 대책있다" 강한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