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이 코스닥위원회에 등록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이회사는 심사를 통과할 경우 6월중 공모를 거쳐 7월중 등록될 예정이다. 고산은 김치냉장고 딤채의 몸체와 도어를 생산하는 가정용 전기기기 제조업체다. 지난해 1천19억원의 매출과 46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현대증권이 주간사를 맡고 있으며 공모가 실시될 경우 공모예정가(액면 5백원)는 주당 3천~4천2백원.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