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이 포스코에 대한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4일 암로는 포스코 분석자료에서 1분기실적이 예상치와 일치했으나 회사측이 처음으로 철강가격 하락을 언급해 자사의 부정적 업황관을 따라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암로는 더 신중한 시각으로 이전해 내년 포스코 순익 전망치를 17% 하향 조정한 1만5,564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POSCO에 대한 목표가격도 9만9,000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