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빅스는 13일 올해 1백25억원의 영업이익과 1백억원의 경상이익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회사는 이날 "올 매출이 지난해보다 22.7% 증가한 1천7백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회사는 지난 해 적자를 냈었다. 회사관계자는 "지난 해 재무구조 개선을 마무리한 데다 스토리지시장이 경기침체기에도 연평균 25%정도 성장하고 있다"며 "제품경쟁력과 신규매출처 개발로 수익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회사는 현재 스토리지시장에서 14%이상의 점유율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