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닥위원회는 테라 주권에 대해 등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테라는 지난달말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됐으며 마감일 익일부터 10일이 경과해도 미제출함에 따라 등록 취소가 결정된 것이다. 테라 주권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정리매매기간을 거쳐 25일자로 등록이 취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