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버그증권은 안전자산 선호현상 수혜주로 한미은행을 꼽았다. 11일 UBS워버그는 SKG사태이후 은행 단기예금이 증가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도래했다고 평가했다. 워버그는 지금까지 은행주들에 대해 긍정적 요인이 우위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 반면 향후 카드산업 동향이 은행 순익에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이와관련 워버그는 한미은행이 카드섹터 노출도가 가장 낮고 5~6%의 기업대출 증가율을 보이는 등 안전자산 선호현상 최대 수혜주중 하나라고 지적했다.매수(2) 의견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