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삼성전자를 매수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9일 골드만은 삼성전자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23% 내린 2만9,397원으로 수정하고 목표가격도 42만원으로 8.6%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D램이나 신용카드문제 등 모든 악재가 정점을 치고 반영됐다고 평가하고 이제 매수해야할 때라고 조언했다.시장상회 유지. 골드만은 D램부문에서 2분기 손실을 본 후 3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진단하면서 2분기가 실적 바닥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