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넷마블 합병이 플레너스 주가에 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3일 LG는 넷마블측이 상반기내 기업공개와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하고 둘 다 플레너스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합병으로 가닥을 잡을 경우 비율이 문제이나 전체적으로 플레너스 주가에 더 긍정적 효과를 보일 것으로 진단했다. LG는 넷마블이 비상장사인점을 감안해 플레너스 목표 PER를 12배로 제시하고 있으며 만약 합병한다면 플레너스 주주는 매우 큰 보너스를 받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플레너스에 대한 목표가 1만6,600원과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