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투증권이 금리 하락속도가 완만할 것으로 전망했다. 2일 현투는 채권시장 변수들이 단기적으로 큰 변화를 보이기 어려워 금리도 현 수준을 이탈하기 힘들다고 진단했다. 이라크전이 강세요인으로 작용하는 반면 물가불안에 따른 한은의 콜금리 인하 여지 축소와 통안채 장기물 발행 등이 부담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조적으로 금리 하향세는 이어지나 속도는 상당히 완만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