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하이트맥주에 대한 매수를 유지했다. 2일 신영은 소비회복 지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경기에 가장 민감한 맥주시장 위축이 우려가 나오고 있으나 3월 판매량만을 보고 침체로 단언하는 건 무리라고 지적했다. 이는 지난 1월 가격인상에 따른 가수요 효과의 안정화과정 마무리단계일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영은 4월까지 침체 판단을 유보할 필요가 있으며 하이트에 대한 매수및 목표가격 6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