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가 한국시장이 2주전 금융시장 혼란을 겪은 후 다소 안정되었지만 여전히 비관적이라고 밝혔다. 25일 싱가포르 개발은행인 DBS는 재경부가 경기부양에 소극적이고 한국은행도 콜금리 인하를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끊임없는 북핵 위협 또한 한국시장을 비관론에서 빠져나오기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외평채 신용 스프레드가 고점에서 내려오기는 했지만 신용등급이 낮은 말레이시아와 현격한 차이를 확보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또한 내달 중순 무디스의 방한도 부담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