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일선점포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이른바 방카슈랑스업무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증권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보험교육을 실시했고 최근 4백14명의 직원이 생명보험 대리점 자격을 취득했다. 현대증권 명노욱 상품개발팀장은 "국내증권사로선 처음으로 전국 모든 지점에서 생명보험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달중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들을 대상으로 제휴사 선정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