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쟁후 아시아 증시가 20~30% 랠리를 펼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19일 ING의 전략가 마르쿠스 로스겐은 아시아 시장이 지난 걸프전보다도 저평가 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전쟁후 이같은 랠리를 점쳤다. 로스겐은 특히 한국과 대만 시장이 아시아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홍콩과 싱가포르는 시장평균을 제시했다.반면 중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는 시장 하회. 업종별로는 대형주와 고베타 종목이 시세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기술주,증권주 및 항공주 등을 추천했다.유틸리티와 소비관련주,정유주는 시장수익률 하회. 한경닷컴 장원준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