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은 한국에서 추가 기업스캔들 발생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다. 18일 살로먼은 SK글로벌 사태가 대우위기를 떠올리게 하고 있으나 부채규모가 훨씬 적다 지적하고 정부의 신중한 견해표명을 감안할 때 추가 기업스캔들 발생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카드사의 전체 부채규모는 대우보다 크다고 언급하고 시장내 신용 경보가 머무를 수 있다고 평가했다.이에따라 살로먼은 한은이 조만간 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살로먼은 이번 주 원화 움직임을 1235원에서 1255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