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7일 이사회에서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보호와 임직원에 대한 성과급을 위한 자기주식확보를 목적으로 기명식 보통주 11만2천359주를 자기자금으로 장내 매입키로 했다고밝혔다. 취득주가는 매수주문 전일 종가 이상으로 하고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5% 높은가격 이하로 하며 최초 취득주가는 지난 14일 종가인 주당 8만9천원으로 취득 금액은 약 1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0일부터 6월19일까지 매입하고 최종 취득일로부터 6개월 이상 자사주를 보유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