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글로벌 편입펀드에 대해 최소 1주일정도 환매가 어려워진다. 12일 금감원 관계자는 "투신업법 규정에 따르 채권가치평가가 불가능한 경우 투신사들은 환매를 연기해 다른 투자자를 보호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환매를 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용평가사의 평가등급 조정이 나오고 이를 바탕으로 채권평가사의 채권가격이 도출되는 기간을 감안하면 1~2주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금융계에 따르면 투신권 전체적으로 보유중인 SK글로벌의 기업어음과 회사채 규모를 1조100억원으로 파악하고 있다.특히 두 개 투신이 집중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