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퍼스트보스톤증권이 신한지주에 대한 실적과 목표가격을 하향 조정했다. 10일 CSFB는 카드 자회사 우려와 계열 증권사의 수수료 수입 감소 등을 반영해 올해 신한지주의 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15.2% 내린 5730억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목표가격도 2만1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한편 배당률과 조흥 인수 가능성 등을 감안해 시장상회 의견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