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 정의동 위원장은 10일 코스닥 등록업체 퇴출제도를 오는 4월 조기 시행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전혀 검토한바 없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마련한 퇴출제도에 따라 단계별로 7월까지 일정 규정을 적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부터 강화되는 퇴출제도 방안은 최소 주가의 상향 조정 등이 있다고 정위원장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