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을 내렸다. 7일 메릴린치(ML)는 대한항공이 고유가등 악화되는 거시환경에 가장 취약할 것으로 판단해 종전 중립이던 투자의견을 매도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메릴린치는 이라크 단기전이 '릴리프 랠리'를 촉발시킬 수 있는 반면 반대의 경우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