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생산활동도 둔화되고 있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1월중 서비스업 생산활동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증가에 그치며 전달의 6.2% 증가율을 밑돌았다. 대부분이 둔화된 가운데 보건및 사회 복지사업이 8.4%에서 9.5%로 도소매업이 2.0%에서 3.0%로 전달보다 각각 높아졌다. 반면 금융및 보험업은 5.6%에서 4.5%로 공공사회및 개인서비스업은 11.1%에서 7.4%로 교육서비스는 6.1%에서 3.7%로 부동산임대등 사업은 10.2%에서 3.1%로 낮아졌다.또한 숙박과 음식점업도 4.2%에서 2.7%로 운수창고및 통신업도 6.8%에서 2.4%로 둔화됐다. 한편 컴퓨터나 영화산업,법무,회계등 지식기반 서비스업은 전년동월대비 4.4% 증가세를 기록했으나 전달의 증가율 11.0%보다 크게 낮아졌다. 한경닷컴